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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맛집

[송파 맛집] 이성원쉐프 청년감자탕 집 근처에 자주 가는 감자탕 집이 있는데 방송도 자주 출연하며 이래저래 유명한 곳이었나 봅니다. 산처럼 쌓아주는 감자탕 집이라고 방송에도 여러번 나온 그런 곳입니다. 이성원쉐프의 청년감자탕이라는 곳인데 감자탕이 당길 때 자주 갑니다. 위치는 송파나루역에서 내려 3번출구로 나온 뒤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근처만 가도 어딘 지 바로 알 수 있게 사람이 많고 큰 편이라 찾기 쉬울 것입니다. 생생정보통 뿐만 아니라 홍진영 언니도 찾아와서 방송에서 먹었다고 붙어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눈에 들어오는 빨간색 소스통. 감자탕 고기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겨자와 간장 베이스의 맛있는 소스입니다. 김치나 깍두기도 평범하게 나옵니다. 무난한 맛 뼈 담기에는 작고 앞접시는 아닌거 같은데 알고보니 볶음밥 할 때 국물.. 더보기
[잠실 맛집] 제주은희네해장국 퇴근 후 해장국이 땡겨 알아보던 중 제주도에서 유명한 은희네 해장국이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잠실역이나 석촌역 사이 가운데 있어서 어느 역에서 내리시든 약간씩 걸어가야 합니다. 지도를 따라 걸어가다 보니 골목길에 깔끔하게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되어 보입니다. 넓고 쾌적하며 평소에 알고 있던 해장국집 보다는 세련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주도에서 건너온 해장국집이기에 육지임에도 안녕! 육지사람이라고 적혀있네요. 또 사진은 못찍었지만 들어가면 바로 옆에 유명인들이 방문해서 남긴 사인들이 가득합니다. 제주본점의 사인을 스캔해서 가져온건지 아니면 잠실직영점에서의 사인이 이정도 인지 궁금했습니다. 역시 자리에 앉자마자 느껴지는 제주의 향기. 잠실한복판에 있지만 제주에 .. 더보기
[송파 맛집] 콩나물국밥 콩심 도서관에서 공부를 잠깐 하다가 문득 콩나물국밥을 안먹은지 되게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집 근처에 자주 가던 괜찮은 콩나물국밥집을 가기로 하고 짐을 챙겨 나왔습니다 위치는 송파나루역 3번출구로 나와 5분정도만 걸으시면 도로변에 보이는 콩심이라는 콩나물국밥집입니다. 지도상에는 4000원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실제 간판은 4500으로 올랐나봐요. 서민음식인 콩나물국밥의 물가마저 거침없이 오르는 느낌입니다. 메인인 콩나물국밥 외에도 굴국밥 비빔밥 등 다양한 음식들이 눈에 띕니다. 밑을 자세히 보니까 통오징어나 서브메뉴도 훌륭하네요. 가게에 들어와서 5500원 짜리인 김치콩나물국밥과 왕만두를 시켰습니다. 공기밥이 무한제공이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다만, 콩나물국밥은 말아져 나와서 한번도 굳이 더 먹.. 더보기
[송파 맛집] 이서방 토종순대국 송파동에 거주하면서 집 근처의 순대국집을 다 돌아 보았지만 제일 으뜸은 이 곳, 이서방 토종순대국이라 생각합니다. 일년전 쯤 점심 때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근처의 직장인들이 가득한 걸 보고 여기가 맛집이겠거니 생각했죠. 근처 순대국집 중에서는 제일 괜찮다고 생각해서 포스팅합니다. 위치는 잠실여고 바로 옆에 있습니다. 여고와 순대국이 이리 안 어울릴 수가 없네요.. 하지만 여고생마저 빠지게 할 야성의 맛입니다. 장난입니다. 어쨌든 위치는 송파역에서 내리나 석촌역에서 내리나 비슷하게 걸었던거 같은데 지도상으로 보니 송파역이 조금 더 가깝네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황급히 달려갑니다. 코로나 때문에 9시에 닫으니까 불편한 게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하여튼 마지막으로 들어와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벽면.. 더보기
[방이 맛집] 송계옥 가끔 방이먹골에서 무언갈 먹고 집에 올 때 항상 사람들이 줄을 무지막지하게 서있던 곳이 있었습니다. 뭘 팔길래 저렇게 줄이 길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그 유명한 송계옥임을 깨닫기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죠. 비도 오고 평일이고 코로나로 인해 2명제한이 걸려있었기에 평소같으면 저 줄을 기다릴 수 없다 해서 절대 안 갔을 송계옥을 가보았습니다. 송계옥은 잠실역, 송파나루역, 몽촌토성역의 거의 중간쯤에 있는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시면 웨이팅 기계가 있는데 거기서 번호를 받으시고 대기하시면 됩니다. 저는 6시 40분쯤 간것 같았는데 6팀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저 이후로도 많은 팀이 와서 많이 기다렸습니다. 웨이팅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주말에 오시면 아마 두 시간은 기다려야 하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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