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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백산

가을 소백산 비로봉 소백산 난이도 : ★★★☆☆ (3/5) 코스 : 어의곡탐방지원센터~비로봉~천동탐방지원센터 (12.80km) 소요시간 : 6시간41분 여자친구를 데리고 이전에 가봤던 어의곡~비로봉~천동코스를 또 가게 되었습니다. 체력이 좋지 않은 여자친구를 위해 쉬운 코스로 고른다고 골랐고, 무사히 잘 올랐던 걸 보면 누구든지 올라 가을 소백산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쁜 코스라 생각이 듭니다. 등산하기 하루 전날 어의곡 탐방지원센터 근처의 펜션에서 묵고 이른 아침에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펜션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간단한 반주를 했습니다. 산 밑이라 그런지 으슬으슬한게 서울과 다르게 제법 추웠습니다. 펜션이 생각보다 넓고 날이 쌀쌀해 약간 무서웠습니다. 나침반을 통해 머리가 북쪽을 향하지 않도록 하는 등 아닌 밤중에.. 더보기
소백산 비로봉 (어의곡~비로봉~천동) 설경을 보고 싶던 차 사람 없는 평일에 소백산을 당일치기로 다녀올 계획을 짜고 06:50분에 청량리에서 출발해서 08:45분에 단양역에 도착하는 무궁화호에 몸을 실었습니다. 전날에 일찍 자려고 노력을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개운한 기분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자차 없이 가는 등산의 장점은 원점회귀를 할 필요 없다는 것이었고 그 장점을 살리기 위해 저는 어의곡으로 올라 비로봉을 찍고 천동계곡 쪽으로 내려오기로 하였습니다. 단양역에 내리면 많은 택시들이 앞에 있는데 그 중 하나를 잡아서 어의곡 으로 가달라고 하였습니다. 택시비는 대충 25000~30000원 사이로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택시기사님한테 이런저런 정보등을 듣다가 보니 어의곡탐방지원센터에 도착했습니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도로에 비로봉이라고 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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