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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중앙시장

강원도여행기 - 속초(3) 그렇게 카페에서 케이크를 찾고 속초금호설악리조트로 왔습니다. 숙소에서 설악산이 보였습니다. 다만 흐려진 날씨 덕에 울산바위 같은 곳은 안보여졌지만 옆의 달마봉은 보였습니다. 계속 구름이 지나가길 바라면서 울산바위를 찍고자 노력했습니다. 리조트 앞에 아기자기 꾸며놓은 조형물. 사진을 찍으라고 설치한 것 같습니다. 잠깐 구름이 걷혀 울산바위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장관입니다. 맨 윗층의 돔 구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날씨때문에 뭔가 을씨년 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산이라 그런지 거미도 덩치가 엄청 컸습니다. 들어가기전에 계속 울산바위를 찍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숙소에 들어와서 바로 중앙시장에서 산 닭강정, 대게, 오징어순대, 술빵등을 꺼냈습니다. 먼저 대게는 38000원이었는데 크기에 따라 가.. 더보기
강원도 여행기 - 속초(2) 식당에서 나와 걷던 중 속초네컷이란 스티커사진 찍는 곳이 보여 들어왔습니다. 여행에서 남는 건 추억밖에 없고 추억은 사진이 8할이상이라 생각해서 찍었습니다. 다양한 소품들이 있어서 들고 들어가서 원하는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가격이 그렇게 싼지는 모르겠지만 여행오면 열심히 써야 제맛이죠. 벽면에 걸려 있는 다양한 사진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나 봅니다. 다시 중앙시장으로 들어와 숙소로 들어가 먹을 장을 봅니다. 닭강정, 오징어 순대 등을 샀습니다. 줄이 많이 길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보통 관광객들은 만석닭강정을 많이 사가서 저도 예전에 먹어본 만석닭강정을 사가려고 했으나 속초 주민들은 중앙닭강정이 더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중앙닭강정을 사서 만석닭강정.. 더보기
강원도여행기 - 속초(1) 이번 여행은 추석 전 1박2일으로 속초로 가기로 하여 이른 아침부터 속초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동서울터미널로 향했습니다. 11시차인데 10시 40분쯤 도착하여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떼웠습니다. 빈속에 먹으니까 되게 맛있게 느껴집니다. 11:20분 차와 11:00분 차 사이에서 고민을 했었는데 타기 직전까지도 못탈까봐 걱정해서 맘졸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잘 타서 다행이었습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강원도 갈때 승차홈을 굳이 확인하지 않는 편인데, 군대를 강원도 양구에서 나와서 휴가 복귀하던 때의 습관이 아직도 남아있나봐요, 역시 양구, 인제 등도 같은 곳에서 타는 게 맞는 듯 합니다. 버스에 타고 가는 중에 세워져 있는 앞 버스들을 찍었습니다. 항상 여행을 가러 버스 타기전에는 들뜨는 것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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