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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강원도 여행기 - 삼척,동해 (3) 환선굴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와서 화장실 이용을 하고 나오니 관람객이 그새 더 늘어났습니다. 환선굴 들어갈 때는 보지 못했던 표지판. 동굴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으니 미리미리 비우고 가는게 좋아보입니다. 열심히 공사중이었는데 장사를 아직은 안하시는것 같아 보여서 환선굴 대금굴 매표소 까지 내려가기로 하였습니다. 매표소 앞에 있는 음식점. 대금굴을 바로 가야 했었기 때문에 산채비빔밥과 도토리묵밥을 시켰습니다. 가격이 비싼 듯 하면서도 산에 있으니까 납득은 갔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며 매표소 전경.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또한, 환선굴과 대금굴 매표는 한 매표소에서 진행되는데, 환선굴의 경우 현장발표가 가능하지만, 대금굴의 경우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여야 해서 얼마 안되는 이 곳 관광객들 중 .. 더보기
강원도 여행기 - 삼척,동해 (2) 여행의 절반은 새로운 곳에 대한 도전이라 했던가 ? 처음에는 새로워서 삼척의 대학로라는 곳에서 나에게 맞는 장소를 찾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한번 먹는 것, 인터넷으로 검색치말고 느낌대로 가보기로 결정하고, 가보았다. 두 후보지가 있었다. 첫째는 호롱불이라는 가게였다. 굳이 우리가 안가더라도 (내가 선호하지않는) 인스타그램 상에서 유명한 호롱불이라는 자그마한 술집이었다. 가게 사장님께서 키우시는 봉사견 골든리트리버가 입구를 지키고 있었고, 무조건 가서 먹자고 다짐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술집인 만큼 저녁장사를 한다는 것이었고, 우리가 갔을때 (6시경)에는 장사를 준비중이어서, 우리가 못 갔던 것이 심히 아쉬웠다. 삼척 시내에서 이렇듯 확실한 느낌의 술집은 손에 꼽았고, 그 중 가장 분위기가 좋았음은 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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