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국내여행

충청도 여행기 - 태안 (1) 운좋게 태안 신두리 해변에 숙소를 얻어서 이른아침 부터 태안으로 향합니다. 날씨가 좋네요 날은 덥지만, 하늘이 높아 만족스럽습니다. 태안을 가기위해서 남부터미널로 왔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태안여행러분들은 고속터미널로 가시는 게 더 낫습니다. 배차시간도 더 많고 중간중간에 이곳저곳 안들리고 바로 가기 때문에 더 빨리 도착한다더라구요. 이 사실을 저는 도착하고 나서야 알아서 버스를 타고 가는 중에 '왜 이렇게 많이 들려?' 이랬던 기억이 있네요 이른 아침이라 식욕이 크게 없지만, 멀미를 안하기 위해서 참치 김밥 한줄을 먹었습니다. 다 먹고 충남충북으로 가는 플랫폼으로 가봅니다 남부터미널은 처음 와봤는데, 강남에 있기에 고속터미널과 유사한 느낌일줄 알았지만 동서울터미널과 유사했습니다. 버스에 타고 금방 도착.. 더보기
강원도 여행기 - 삼척,동해 (마무리) 맛있는 밥도 먹었으니 이제 묵호등대를 보러 올라가볼 차례입니다. 등대가 제일 유명한 마을 답게 이름도 등대오름길입니다. 올라 가는 길의 경사가 적잖이 높아 땀을 흘립니다. 옛날 옛적에 여기가 변소 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중간 쯤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과연 동해바다.. 저 드 넓은 수평선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캬,, 바다 바로앞에 있는 언덕마을이기에 바람개비가 있습니다. 거제도에도 이런 느낌의 바람개비 잔뜩있는 마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려가시는 분들. 많이 올라온 줄 알고 뒤돌아보면 항상 생각보다 덜 올라와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풀떼기 뒤로 보이는 바다가 이뻐서 한컷. 저긴 바다 위를 걷는 일종의 스카이워크 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출입이 금지 되어있는..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