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도 여행기 - 삼척,동해 (마무리) 맛있는 밥도 먹었으니 이제 묵호등대를 보러 올라가볼 차례입니다. 등대가 제일 유명한 마을 답게 이름도 등대오름길입니다. 올라 가는 길의 경사가 적잖이 높아 땀을 흘립니다. 옛날 옛적에 여기가 변소 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중간 쯤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과연 동해바다.. 저 드 넓은 수평선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캬,, 바다 바로앞에 있는 언덕마을이기에 바람개비가 있습니다. 거제도에도 이런 느낌의 바람개비 잔뜩있는 마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려가시는 분들. 많이 올라온 줄 알고 뒤돌아보면 항상 생각보다 덜 올라와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풀떼기 뒤로 보이는 바다가 이뻐서 한컷. 저긴 바다 위를 걷는 일종의 스카이워크 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출입이 금지 되어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