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동부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청도 여행기 - 태안 (1) 운좋게 태안 신두리 해변에 숙소를 얻어서 이른아침 부터 태안으로 향합니다. 날씨가 좋네요 날은 덥지만, 하늘이 높아 만족스럽습니다. 태안을 가기위해서 남부터미널로 왔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태안여행러분들은 고속터미널로 가시는 게 더 낫습니다. 배차시간도 더 많고 중간중간에 이곳저곳 안들리고 바로 가기 때문에 더 빨리 도착한다더라구요. 이 사실을 저는 도착하고 나서야 알아서 버스를 타고 가는 중에 '왜 이렇게 많이 들려?' 이랬던 기억이 있네요 이른 아침이라 식욕이 크게 없지만, 멀미를 안하기 위해서 참치 김밥 한줄을 먹었습니다. 다 먹고 충남충북으로 가는 플랫폼으로 가봅니다 남부터미널은 처음 와봤는데, 강남에 있기에 고속터미널과 유사한 느낌일줄 알았지만 동서울터미널과 유사했습니다. 버스에 타고 금방 도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