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청도 여행기 - 태안 (2) 근처에 있는 신두리 사구를 향해 걸어가봅니다. 날이 무척 더워 아스팔트 도로로 걸어가진 못하고 그나마 시원한 해안가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사구로 가는 길 카페에 들리기위해 도로로 올라왔습니다. 고라니를 조심하라는 표지판 같아보입니다. 해안사구가 다와간다는 표지판인 것처럼 보이나, 조금 더 멀리 있습니다. 가는 길에 지쳐서 들어간 카페 앞 그네입니다. 사구 앞이라 그런가 카페 이름도 카페49네요 . 처음에는 왜 49인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더운 아스팔트 도로를 걸어 겨우 도착한 신두리해안사구. 앞의 해안사구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마실거리를 구매하여 들어가봅니다. 사막이라해서 풀한포기조차 없을 정도로 삭막한 느낌을 기대하였으나, 풀은 있어서 이게 내가 알던 사막이 맞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고개를 돌려보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