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등산용품

피엘라벤 베르그타겐 씬울 반팔티

반응형

  
   여름을 맞아 새로운 기능성 티를 찾아보던 중 기존 폴리에스터류 말고 메리노울로 된 옷이 없나 알아 보던 중 알게 된 피엘라벤 베르그타겐 씬울 티셔츠 입니다

  
   보통 겨울엔 베이스레이어로 온기를 유지해주는 메리노울을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울이기에 여름에는 좀 덥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여름에도 땀도 잘마르고 탈취효과도 좋고 쾌적함을 유지 시켜줄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구매결정!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 티셔츠 색상은 홋카이도오렌지와 위 색상인 마운틴 블루 두 색상이 있었습니다. 오렌지색은 너무 쨍해서 패스하였습니다. 가격은 10만원 초반대 였는데 이리저리 잘 찾아보면 9만원에 구매할 수 있던 것 같아요

  
  메리노울이 87%나 됩니다. Product features를 읽어보면 여름뿐아니라 겨울에도 좋은 베이스레이어가 될 것 같네요


  배송이 생각보다 빨리 와서 택을 허겁지겁 뜯어버렸습니다. 딱 붙게입고싶어서 S로 시켰습니다. 원하던 핏이였고요

  
   대충 베르그타겐이 고성능 기능성 의류다 라는 내용입니다. 반팔티 치곤 비싸긴 했습니다..

  
  옷의 색감은 홈페이지에서 봤을 땐 조금 더 어두운 계열같았는데 실제로 보니 푸른 기가 더 많이 돌았습니다. 색은 짱짱해서 이뻤습니다

  
  이렇게 가슴팍에 노란 북극여우 한마리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허리쪽에 피엘라벤의 고향 스웨덴국기가 딱 있고요.



  재질은 제법 얇았고 쾌적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흔히 입는 면반팔티와 폴리에스터 재질의 반팔티 둘다 약간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면 반팔티를 입고 있는 느낌인데 얇아서 쾌적한데 기능성의류처럼 쫀득한 느낌이 살아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메리노울 베이스레이어 하의가 집에 하나 있는데 딱 거기서 조금 재질이 부들부들한 상의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728x90